도비로운 슬기생활

올 한 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정말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ㅠㅠ

 

별 것 아닐 것 같았던 코로나 사태가

10월까지 이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코로나로 등교 제한이 걸리면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아마 가장 힘든 친구들은

고3 학생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대한민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거치게 되는 수능 시험.

 

원래 수능은 보통 11월 중순쯤에 보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일정이 밀렸어요.

 

 

학생들이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게 되니

교육부 입장에서는 수능 일정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종적으로 2020 수능 날짜는

12월 3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수능 성적 통지일도 미뤄져서

12월 23일이 된다고 하네요.

 

2020 수능 날짜와는 별개로

혹시라도 수능을 앞둔 학생이

코로나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중앙방역본부에서는 가급적이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해요.

 

당연히 시험장도 거리두기 차원에서

하나의 시험장에는 24명만 들어가고

별도로 가림막도 설치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발열 증상이 있는 학생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실으로 이동해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하니

일단 안심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별일 없이 모든 학생들이

무사히 수능을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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