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로운 슬기생활

신세계 이마트의 PB 브랜드 피코크.

 

이미 피코크에서도 유명한 제품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요즘 난리라는 화제의 과자,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를 먹어봤다.

 

인터넷에서는 없어서 난리라고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은 그 정돈 아닌 듯.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쉽게 득템하는 법

이거 봐라 이거 봐.

오프라인에는 넘쳐나는데

온라인에서는 품절이라고?

(제발 집 밖으로 나오세요 님들아)

 

이미 밖으로 많이 나와 있는 님들.

 

새롭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그냥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신촌 이마트는 젊은 층을 겨냥한

상품이 많아서 젊은 층이 대다수다.

 

아무튼 중요한 사실은 너무도 쉽게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를 구했다는 거.

 

한 박스에 3천원, 정확히 치면 2,980원인데

낱개로 다섯 개 포장되어 있으니까

1개당 600원 정도 하는 셈이다.

 

물론 비스켓이 원래 조금 비싼 편이긴 한데

PB제품이라서 그런지 더 비싼 느낌이다.

 

 

그래서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맛은?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개봉박두~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버터 향이 물씬 풍기는 비스킷 사이에

찐한 밀크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맛은 고급진 편이다.

 

딱 아메리카노 같이 담백한 음료와

먹기에는 아주 좋은 달다구리 과자인 셈.

 

생각해보니까 빈츠랑 비슷하긴 한데

좀 더 꾸덕꾸덕한 느낌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매우 좋아할 스타일이다.

 

아무튼 이왕이면 근처 이마트에 가서

한번쯤 사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근처 이마트에 없으면 인터넷,

인터넷 이마트몰에도 없으면 그냥

신촌 이마트에 널려 있으니 득템 ㄱㄱ

 

다음번엔 다른 피코크 과자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 결론 : 생각보다 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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