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나우 포인트 현금교환 직접 해봤습니다.
저번에는 패널나우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썼는데요. 이번에는 이어지는 시리즈로, 패널나우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했던 후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실제 제 경험담이니까 믿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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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나우 포인트 현금교환하기
저번 포스팅에서는 너무 짧게만 설명한 것 같아서, 우선 패널나우 현금교환 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앱 기준으로 맨 아래 메뉴 중 <포인트 교환>으로 들어가서 <현금 교환>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현금 교환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보신 다음에 <다음> 버튼을 누르면, 맨 오른쪽처럼 교환 포인트, 은행명, 계좌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각 정보에 맞게 선택 및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패널나우 현금교환 방법 : 포인트 교환 > 현금 교환 > 다음 > 정보 입력 > 교환 신청내역 확인
패널나우 포인트 교환해본 소감은?
8월에 처음 가입했던 제 목표는 '일단 2,000원이 되면 한번 뽑아보자'였습니다. 실제로 2,000원만 인출해도 수수료 없이 다음 주에 잘 입금이 되는지 확인하는 차원이었죠. 실제로 아래처럼 교환 신청을 했고요.
아마 신청한 날짜가 금요일(8월 21일)이었을 거에요. 금요일까지만 신청하면 다음 주 중에 받아볼 수 있다고 했는데, 말이 쉽지 소액을 그렇게 꼬박꼬박 입금해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 수수료까지 면제되는데 정말 그렇게 잘해줄까 싶었는데..
- 패널나우 현금교환 후기 : 8월 21일(금) 2,000원 현금 교환 신청 → 8월 24일(월) 2,000원 입금 완료
오른쪽에 입금내역 보이시죠? 다음주 월요일인 8월 24일 점심쯤에 정확하게 <패널나우포인트>라는 항목으로 2,000원이 입금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열심히 적립금을 쌓아 10월에 1번 더 인출했습니다.ㅎㅎ 혹시라도 급한 쌈짓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앱테크 중에서는 정말 빠르게 현금 뽑기 좋은 게 바로 패널나우입니다!!)
패널나우 현금교환 시 꿀팁
대부분의 사용자는 적립금을 최대로 모아서 인출하겠지만, 저처럼 바로바로 현금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꼭 하나 기억해둘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적립금을 최소 2,000원 남겨놓고 인출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패널나우의 최소 교환 기준이 2,000원 이상이기 때문에, 잔여 적립금을 2천 원만 남겨놓으면 언제든 필요할 때 추가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로 수수료도 없고요. 좀 더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제가 지금 10,000원의 적립금을 가지고 있다고 할게요. 한번에 10,000원을 뽑아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다시 2천 원이 쌓일 때까지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2,000원은 남겨두고 8,000원만 먼저 뽑은 다음에 '2천+a'원을 뽑으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시 A-1) 적립금 1만원 / 만원 인출 : 2,000원 다시 쌓일 때까지 기다려야 함
예시 B-2) 적립금 1만원 / 8천 원 인출 + 2천 원 보유 : 언제든 2천 원+추가 적립금만큼 인출 가능
예시 A-2) 12/16 적립금 1만원 → 12/17 적립금 0원(1만원 인출) → 12/18 적립금 1천 원(인출 불가)
예시 B-2) 12/16 적립금 1만원 → 12/17 적립금 2천 원(8천원 인출) → 12/18 적립금 3천 원(인출 가능)
무슨 말인지 대충 감이 오시죠? 이런 식으로 하면 인출 금액은 조금 줄어들긴 하지만, 언제든 빠르게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립금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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