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동네인증과 거래 방법은?

당근마켓 동네인증 하기

당근마켓은 기본적으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서, 흔히 'GPS'로 알고 있는 핸드폰의 위치 정보를 통해서 동네 인증을 해야지만 거래가 가능하다.

 

물론 동네 인증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동네의 물품이나 동네생활 정보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채팅으로 거래하기'나 동네생활 정보 질문에 '댓글 달기'는 제한된다.

 

그럼 당근마켓 동네인증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앱의 맨 아래쪽에 보면 <나의 당근>이라고 적힌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눌러보자. 그럼 내 프로필 정보를 비롯해서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가운데 부분에 있는 <동네 인증하기>를 클릭한다.

 

<동네 인증하기> 화면에서 지도 상에 있는 위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잡아주는데, 내가 인증하고자 하는 지역과 실제로 위치한 지역이 일치하면 동네 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만약 다르다면 동네 인증이 불가능하며 '현재 위치로 동네 변경하기'라는 버튼이 활성화된다.

 

 

당근마켓 거래방법 알아보기

당근마켓 동네인증을 완료했다면 이제 거래를 시작하면 된다. 당근마켓 거래방법은 상품 검색 > 1:1대화 요청 > 약속 잡기 > 물건 및 현금 교환(계좌이체)순으로, 중고나라 거래하듯이 하면 된다.

 

처음 앱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다시 앱의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위쪽에 있는 <중고거래>라는 탭을 누르면 설정한 동네의 상품을 최신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라도 원하는 제품이 따로 있다면 검색 버튼을 이용하거나 필터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관심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발견했다면 해당 썸네일을 터치해보자. 상세 화면에서는 판매자가 올려둔 사진과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구매의사가 있다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채팅으로 거래하기> 버튼을 눌러서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채팅창은 1:1 대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해 카톡 1:1 대화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당장 구매하는 게 망설여진다면 또 다른 기능인 <찜하기> 버튼을 이용해보자. 이렇게 관심 상품으로 등록해놓게 되면 해당 물품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낮아지게 되어 있으니 잘 보고 있다가 눈치껏 구매 타이밍을 잡으면 좋다.

 

당근마켓 거래할 때 유용한 팁

중고거래하는 물품 자체도 중요하지만 거래를 하는 상대방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채팅창으로 들어가 보면 맨 위에 거래하는 상대방의 닉네임과 함께 <매너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매너온도>는 36.5도에서 시작해서 거래 후 평가가 좋은 경우 더 높은 온도로 올라가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38.4도라면 상대적으로 34.3도인 사람보다는 매너가 좋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즉 판매자의 친절함이나 신뢰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면 거래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내가 판매자일 때 물품을 구매하는 상대방의 온도가 너무 낮다면 가급적 거래를 다시 생각해보길 추천한다.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꽤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가격제안>에 대해서도 알려주자면, 쉽게 말해 '네고'가 가능한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가격제안 불가'면 네고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말이고, '가격제안 가능'하다면 상황에 따라 원하는 가격으로 네고가 가능할 수도 있다. 잘만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중고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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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타지역 거래 및 동네 범위 설정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

 

당근마켓 2탄 - 타지역 거래 및 동네 범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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