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하는 법(블로그, 지식인, SNS 활용하기)

쿠팡파트너스 하는 법 모두 공개합니다.

오랜만에 쿠팡파트너스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꽤 짭잘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쿠팡파트너스!

저도 뭣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5개월만에 월매출 1200만원을 넘기고 50만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둘만큼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쿠팡파트너스 수익 대박! (5개월 정산내역 공개)

쿠팡파트너스 수익 대박! (5개월 정산내역 공개) 요즘 투잡으로 쿠팡파트너스 하시는 분들 많죠? 저도 올해 6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막 6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그동안 실제 쿠팡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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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파트너스는 어떤 식으로 수익이 발생하는지, 정산은 어떻게 해주는지 등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들은 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이번에는 실제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되는지를 위주로 설명해볼게요.

쿠팡파트너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차피 링크로 공유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다양한 IT 플랫폼이 모두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죠.

대부분은 여전히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만 고집하고 있는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사용하는 몇 가지 대표적인 플랫폼을 소개해드릴게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활용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자 아마 제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저 역시도 일 방문자가 5천명 이상 되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쿠팡파트너스 홍보를 했는데요. 클릭 수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ㄷㄷ (하루에 최대 수백만원 매출도 찍어봤네요.)

문제는 너무 대놓고 쿠팡파트너스를 홍보하게 되면 저품질을 먹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직접 사용해봤거나, 양질의 내용을 적은 포스팅에 한정해서 링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저도 네이버에 잘못 걸리면 통누락과 함께 저품질을 맞게 됩니다.

저품질을 맞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두말 안해도 되겠죠? 사실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되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활동하는 메인 블로그가 아닌 서브블로그를 하나 개설해서 활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활용하기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나 너무 대놓고 홍보질을 하면 저품질을 먹는 건 똑같습니다. 저품질 안온다고 하는 글을 많이 보셨겠지만 그건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통해 테스트해본 결과, 과도한 홍보는 필연적으로 저품질로 이어집니다.

저품질 오면? 네, 답이 없습니다. 차라리 새로 블로그를 파는 게 나은데 처음부터 노출이 잘 될 일이 있을까요? 다시 블로그를 키우려면 최저시급도 못 받은 거지 같은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찾은 게 바로 네이버 지식인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은 저품질이라는 개념이 없거든요^^ 아무리 홍보를 해도 저품질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식인을 자주 쓰는 분이라면 요즘 들어 지식인 답변에 쿠팡 링크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눈치 채셨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적당한 답변과 함께 쿠팡 링크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대신 꼭 기억해야 할 점은 '공정위 문구'를 꼭 넣어야 된다는 겁니다.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공정위 문구가 누락되면 수익이 나더라도 나중에 회수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다변 맨 아래에 공정위 문구 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등 SNS채널 활용하기

마지막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등의 SNS채널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SNS가 서로 소통하는 채널의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여러 가지 제품을 홍보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휴마케팅의 일환인 쿠팡파트너스를 여기서 활용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는거죠. 이미 유명한 채널이나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면 더 없이 좋지만 아마 대부분은 그냥 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놓았던 계정 하나가 대부분일 겁니다.

뭐,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으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페이지를 하나 개설해서 거기에 홍보 글을 올리는 겁니다.

블로그를 키우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전략적인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이용하면 하루에 정해진 예산을 통해서 타켓팅된 유저들에게 내가 올린 쿠팡파트너스 글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비가 들기 때문에 약간의 부담은 있을 수 있지만, 하루 1,000원의 소액으로도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 사전예약 일정에 맞추어 1주일 내외로 광고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소액의 상품은 돈벌이도 되지 않을 뿐더러, 광고비를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가가 높고 단기간에 관심을 모을 수 있는 IT 제품이 제격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S21을 쿠팡에서 사전예약한다고 하면 그에 맞추어 간단한 썸네일과 내용을 작성하고 내 쿠팡 링크를 연결해서 광고하면 됩니다.

현재 쿠팡에서 100만원에 판매 중인 갤럭시S21 1대만 판매되도 3%인 3만원의 수익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 100번 클릭한다고 하면 보통 적어도 1번은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만원을 들여 광고를 하면 2만원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