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콘 판매 이렇게 쉬워? <기프티스타> 이용하기

요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생일 선물 등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 단연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하는 건 역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호불호가 없는 상품이기 때문이죠.

받으면 당연히 기분 좋은 선물이긴 하지만, 가끔씩은 너무 많은 스타벅스 기프티콘 때문에 '다른 걸로 바꾸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럴 때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어플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기프티스타>라고 하는 기프티콘 판매 어플입니다. 사실 <기프티스타> 말고도 <니콘내콘>처럼 유명한 어플이 몇 가지 더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프티스타>가 제일 빨리 판매할 수 있어서 가장 편리하다고 느꼈어요.

그럼 지금부터 기프티스타 소개 및 기프티콘 판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프티스타> 간단 소개

기프티스타는 간편한 기프티콘 거래를 위해서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2017년 경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초기만 하더라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운영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규모가 커지고 유저 수가 많아지자 최근(2020년 10월 15일)에는 기프티스타 전용 어플까지 출시를 했답니다. 현재 양대 앱스토어에 모두 등록이 된 상태여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기프티스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플을 이용하려면 일단 다운로드부터 받아야겠죠? 저는 앱등이니까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먼저 앱스토어로 들어가서 '기프티스타'를 검색해주세요. <받기> 버튼을 클릭해서 앱을 다운받은 후 실행시키면 오른쪽과처럼 홈 화면이 뜹니다.

기프티스타는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고 카카오톡 ID 등을 통해 바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려면 홈 화면 하단의 내정보 메뉴로 들어가서, 클릭한 후 <로그인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아이폰 기준으로는 카카오톡과 애플 아이디 2가지 이용 가능)

판매 전에 해야할 일도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판매 금액을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건데요. 기프티콘이 판매되면 바로 내 계좌로 입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필수로 등록을 해둬야 합니다.

당연히 내 실명 계좌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언제든 변경하고 싶으면 내정보의 <프로필 관리>로 들어가서 계좌정보를 수정해주면 됩니다.

이제 정말 기프티콘 판매를 해볼까요? 하단의 <판매>메뉴를 클릭한 다음 화면에 보이는 <판매하기>를 눌러주세요~

그 다음 화면 하단의 <상품등록하기>를 이용해서 실제 내가 판매할 상품을 등록하면 됩니다. (기프티콘의 특성 상 바코드 이미지를 업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갤러리에 미리 기프티콘 이미지를 저장해놓는 걸 추천합니다.)

갤러리에서 미리 저장해둔 기프티콘 이미지를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처럼 자동으로 해당 상품을 인식합니다. 혹시라도 상품이 다르게 등록되지는 않았는지, 예상판매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체크한 다음 <판매요청>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보통 하루 이내에 예상 견적가에 대한 확정 내용이 전달되며, 그 가격대로 판매해도 괜찮다면 그대로 수락을 해줍니다. 이후에 판매가 완료되면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는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판매 완료된 금액은 일단 '기프티캐시'라는 형태로 기프티스타에 저장되어 있는데요. 이걸 현금으로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출금> 버튼을 이용해서 등록된 내 계좌로 이체를 하면 됩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오전/오후 1번씩) 하루에 총 2회 계좌이체가 진행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며, 이체수수료도 매월 3회 무료이기 때문에 언제든 부담 없이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기프티콘 판매에 필요한 기프티스타 이용 방법은 모두 설명한 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하느라 이미지를 많이 넣어서 그렇지, 실제로 해보면 5분도 걸리지 않을 겁니다.

또 다른 거래 어플인 니콘내콘도 쓸만하지만 매입수수료가 있고 판매까지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는 가장 쓰기 편리한 <기프티스타>를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기프티콘 판매를 할 일이 있다면 제가 추천하는 <기프티스타>를 한번 써보시길 바랄게요~^^